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0

우리에게 능력을 위임하심

주제성구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느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눅 22:31, 32

생명의 왕으로서 그분은 하나님처럼 능력을 가지셨고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승리하셨다.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고 눈물 흘릴 필요가 없는 자들을 위하여 우셨던 구세주께서는 지금 보좌 앞에서 당신께서 지상에 계실 때 기도하셨던 자들을 위한 탄원을 하나님께 드리고 계신다. 그리스도의 모본은 우리가 따라야 할 모본이다. 기도는 영혼의 구원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만이 우리가 뿌린 씨를 자라게 할 수 있으시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사람이 볼 수 있는 모습이셨고 자기를 낮추는 생애를 사셨던 것처럼 지금도 그분께서는 당신의 성령을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주 실패한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위대하신 교사께서는 당신의 종들 곧 “보배를 질그릇 속에 가”진 자들에게 능력을 위임하셨다. 만일, 그들이 당신의 교훈과 지도를 기다린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대사들의 사업을 지휘하실 것이다. 그들이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시련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 탄원한다면 그들의 열성과 믿음은 거절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입술은 거룩한 제단에서 나온 숯불에 접촉되어 성화될 것이며, 또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것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에게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희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여”(눅 22:31, 32)다고 말씀 하셨다. 주님은 한 사람만을 위해서도 탄원하시지만 모든 당신의 제자들을 위해서도 탄원하신다.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4증언, 528-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