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

비길 데 없는 사랑

주제성구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5-16)

하나님의 법이 유효하고 그 정당성이 입증되고 있는 한 죄인은 용서받을 수 있다. 당신께서 친히 주신 이 값진 선물을 통해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고 선언하시는데 이 말씀에서 용서의 근원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선물로 말미암아 인간은 죄로 인한 타락과 멸망에서 끌어올려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바울은 말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이끄셔서 하나님 가정에 양자로 삼게 하신 그 사랑을 보라! 우리는 하나님을 아주 친근감 있는 “우리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 애정의 표시이자 그분의 온화한 돌보심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한 표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은혜의 후사들을 보고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셨다. 그 후사들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보다 더 거룩한 관계를 하나님과 맺어온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라는 통로를 통하여 한 세대에서 또 한 세대를 이어져 온 부친의 사랑, 모든 인간의 영혼의 문을 열어왔던 온화의 샘물을 전부 합친다 해도 그것들은 무한정 고갈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에 비하면 끝없는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작은 시내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가 구속의 계획에 대하여 연구하고 명상할 때 그 위대한 주제는 우리에게 더욱 잘 이해될 것이다. 다음과 간은 에베소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에서 그가 바랐던 축복들이 우리들의 것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7-19) (5증언, 739,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