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경현 교수, 한국인의 ‘효(孝) 심리’ 연구 나서

2024.06.13 조회수 685 커뮤니케이션팀
share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견급 연구자를 지원해 우수 연구자로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다양성 확보 및 창의적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서 교수는 ‘현시대 한국인의 효심에 대한 개념화 및 척도 개발’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서 교수는 “요즘 ‘효(孝)’라는 개념이 거의 잊힌 것 같고 한국에서 심리학자에 의해 효가 개념화된 적이 없었다”며 “현시대를 사는 한국인의 효심을 질적으로 탐구하고 그것을 측정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된 도구를 개발해, 관련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노년기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및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자기노출과 긍정 사회비교의 역할(2012년) △여성 독거노인의 웰빙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2013) △웰빙 차원에서 역기능적인 종교성의 개념화와 척도 개발(2016) △건강행동 실천과 처방준수를 예측할 수 있는 내적 심리변인에 관한 건강심리학적 탐색(2018) △여성 흡연자에게 특화된 금연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2021) 등 과제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한편 서 교수는 현재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학회장, 대한스트레스학회, 한국알코올과건강행동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포럼 회장, 한국건강심리학회장, 한국중독상담학회장,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심리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616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44735.html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460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95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5171415663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80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3603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29798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613500502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9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28

  • 담당부서
    상담심리학과 사무실
  • 전화번호
    02-3399-1679
최종수정일 :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