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이른 더위에 빨라진 여름 불청객…”모기와의 전쟁”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코멘트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지난 10일 YTN 보도 「이른 더위에 빨라진 여름 불청객…”모기와의 전쟁”」에서 최근 기승을 부리는 모기에 관해 코멘트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모기 개체 수가 늘자, 각 지자체가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하천과 등산로와 같이 접근이 어려운 곳은 소독제를 실은 방역 드론까지 띄웠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모기 예보제에 따르면 서울의 모기 활동 지수는 지난 2일부터 3주 연속 최고 수치인 100을 기록했다. 모기 활동 지수 72 정도에 머물렀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김동건 교수는 “올해는 좀 더 일찍 모기가 많이 나왔다”며 “단순히 온도가 높다고 해서 모기가 많은 건 아니다. 비가 많이 오고 온도가 높을 때 서식지들이 형성돼 많이 출몰했다”라고 설명했다.
YTN https://www.youtube.com/watch?v=aJ6pC7Q33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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