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생로병사의 비밀>, 630회 ‘땀, 여름이 두렵다’ 편
2017년 7월 26일(수) 22:00~22:55
윤미은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인터뷰

다시보기 링크 (45:27 부터)
http://www.kbs.co.kr/1tv/sisa/health/view/vod/2560844_91757.html

[내레이션]
“최근 한국인의 탈수상태에 대한 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조사 기준은 혈중 요소질소였다.”

[윤미은 교수]
“혈중 요소질소는 신장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혈중 요소질소가 10 미만이 되면 신장 기능 손상으로 우리가 구분을 하고요. 10~18 또는 10~20 정도는 정상범위, 20을 초과하면 탈수로 구분을 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심각하게 나타났고요. 30대 이후 40대 50대 60대 가면서 탈수 비율이 훨씬 더 많아졌어요.”

[내레이션]
“연구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탈수 비율이 높아졌고, 특히 50대 이상 여성층의 경우 최소한 3명 중 1명 이상이 만성탈수에 해당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윤미은 교수]
“여성은 체구성 성분 중에서 지방 함량이 남성보다 많기 때문에 수분량이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분량은 근육량하고 같이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여성 같은 경우는 호르몬 경향 때문에 근육량이 많이 증가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체수분량이 적고 그러니까 탈수에 더 취약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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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인터뷰 (40:39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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