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 인터뷰
KBS1 <KBS 뉴스>, KBS2 <KBS 아침 뉴스타임>
술 넘치는 공원…의미 무색한 ‘음주 청정 지역’
2018년 6월 4일 방송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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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지난 주말 저녁, 더위도 식힐겸 도심 공원이나 한강으로 나들이 가신 분들 많으시죠. 혹시 밤에는 어떠셨습니까?
거대한 술집을 방불케할 정도로 곳곳에서 술 마시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여가와 휴식을 위한 도심 공원이 과도한 음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쓰레기와 소음공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중략)
[손애리/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해변가라든가 공원이라든가 길거리라든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술을 금하고 있는 나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하는 상위법이 마련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