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서호연 동문, 서울시의회 의원 당선
장순욱·하서영 동문은 구의회 입성
지역 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호연(국민의힘) 동문이 서울시의회 의원(구로구 제3선거구)에 당선됐다.
서 동문은 삼육의명대(삼육대로 통합) 낙농과 75학번 출신으로, 3선 구의원이다. 2006년 4회 지방선거에서 구로구의회 의원에 첫 당선됐고, 2014년 6회, 2018년 7회까지 12년간 의정활동을 했다. 5대 구로구의회의원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7대 구로구의회의원 전반기 부의장, 8대 구로구 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기반을 닦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서 동문은 “재건축·재개발을 적극 추진해 구로를 리모델링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장순욱(국민의힘) 동문은 서울 동작구의회 의원(라선거구) 선거에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장 동문은 삼육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육대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34년 경력의 사회복지 전문가로, 현재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맡고 있다.
하서영(더불어민주당) 동문은 서울 서초구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뽑혔다. 하 당선인은 삼육대 제1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한 동문으로, 현재 삼육대 SW중심대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