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동사진관] ‘42.36대 1’… 수시모집 논술고사 현장
수험생·학부모 등 5천여 명 몰려
삼육대는 18일 교내 일원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퍼스는 5천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 이들을 태운 차량들로 이른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는 자연계열 논술고사,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는 인문계열 논술고사가 진행됐다.
올해 논술우수자전형은 127명 모집에 무려 5380명이 지원해 4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8명 모집에 909명이 지원해 113.6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학과 81.40대 1, 경영학과 54.67대 1, 건축학과(5년제) 42.0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