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9 수시모집 934명 선발…IT융합공학과, 글로벌한국학과 신설도

2018.07.24 조회수 3,194 홍보팀


삼육대, 교육혁신·창업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키운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지난 112년간 인성교육에 기초한 확고한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해 왔다. 최근에는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갖춘 MVP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고도화하고 명실상부한 MVP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권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의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에 신규 선정되면서 교육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준비도 순조롭다. 미래사회 변혁에 대비해 ‘교육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양 날개 삼아 한 단계 도약을 꿈꾼다. 수요자중심 교육과정을 체계화하는 한편 교수학습지원 체제를 고도화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MVP 혁신교수법’ 적용…첨단강의실 구축해 교육 혁신

삼육대는 교수와 학생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MVP 혁신교수법’을 개발해 실행하고 있다. 이 혁신교수법은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학습자 중심 학습 △상담 △포트폴리오 제출 등 네 단계로 이뤄진다.

플립드 러닝은 학생이 수업을 듣고 이후에 복습을 하는 전통적인 수업 방식과는 정반대로 교수가 제공한 강연 영상을 미리 학습한 뒤 강의실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형태의 수업 방식이다. 교수는 가르치는 것보다 안내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학습에 동기를 갖고 참여할 수 있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교수-학생 간 개별 및 집단 상담도 이뤄진다. 교수와 학생의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작용을 늘리기 위함이다. 또 한 학기 강의가 끝나면 교수는 ‘티칭 포트폴리오’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수업자료를 취합하고 정리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수업을 성찰해 향후 수업의 개선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 학기 32개 교과목에 혁신교수법을 실험 적용한 결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육대는 이처럼 새롭게 개발한 MVP 혁신교수법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플립드 러닝 및 PBL 강의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러닝 강의실, 첨단강의실, 수업행동분석실도 구축하는 등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트렌드 적용한 ‘창업 특화 교육’

삼육대는 일반적인 창업교육과 차별화된 ‘창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창업교육에 소셜, 모바일, 빅데이터 등 최신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접목한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이 창업 계획서를 작성할 때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도록 하거나, 분야별 전문가와의 집중 멘토링을 지원해 발표자료 시각화 역량을 업드레이드 한다. 또한 전문기관 현장견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업 시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6년부터 해외 창업 연수 프로그램 ‘창업 여행 프렌즈 Global-Up’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매 방학마다 학생들을 선발해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 대만 등에 파견해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재학생 15명이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의 창업 관련 기관과 기업, 시장을 탐방했다. 라이프스타일 서점 ‘츠타야’부터 ‘오사카 기업가 박물관’ ‘소셜 비즈니스 창업지원센터’ ‘리츠메이칸 대학’ 등 현지 창업기관과 기업 현장을 탐방하며 최신 창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분석했다.

창업지원단은 교내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 전략수립 오디션’도 개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창업 오디션은 일종의 창업경진대회로, 기존의 공모전이 아이디어와 보유 기술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것에 그치는 것과 달리 시장타당성을 분석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창업지원단은 ‘자동 위치조절 범용 블라인드 손잡이’나 ‘화장품 사전 테스트 서비스’ 같은 독창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수시모집 934명 선발…‘적성고사 전형’ 올해도 계속

삼육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3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 △교과적성우수자 △학교생활우수자 △MVP △사회기여 및 배려자 △학·석사통합과정 △신학특별 △예능인재 △실기우수자 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특성화고교 △서해5도 △농·어촌 △기회균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다.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40%, 실기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100% 반영한다.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적성고사를 치르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풀게 된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SDA추천전형은 MVP전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121명에서 올해 170명으로 확대됐다. 또 적성고사 대신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해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2019학년도부터 IT융합공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IT융합공학과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40명 중 정원 내 30명, 정원 외 3명을 선발한다. 글로벌한국학과는 정원 20명 중 정원 내 15명, 정원 외 2명을 뽑는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가/나), 사탐(2과목 평균) 또는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이외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9212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550
뉴스 1 http://news1.kr/photos/view/?3207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