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9년도 시무식 개최

2019.01.02 조회수 5,000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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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2일 오전 교내 대학교회에서 교수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강진양 교무처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구용 사무처장의 기도, 김일목 교목처장의 말씀, 김성익 총장의 신년사, 새해 인사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익 총장은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고등교육 현장에서 지난 한 해 우리 공동체 모두는 한걸음 더 내딛는 헌신으로 놀라운 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며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년사 전문▷https://bit.ly/2SD0a0o)

이어 김 총장은 △ACE+ ‘잘 가르치는 대학’ 2년차 과정을 통해 교육혁신의 디딤돌을 놓았고 △CK-II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중독특성화 과정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으며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서울 상위권의 성적을 받았고 △취·창업과 연관된 8개의 국가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들을 도출해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총장은 “현재 한국의 고등교육현장은 인구감소와 재정위기로 인해 생존을 염려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고 전제하며 “삼육대학교는 이런 위기의 시기일수록 우리 대학이 왜 존재해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육대학교의 진정한 발달은 교육의 참된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늘 새로운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할 때 일어난다”면서 “올해엔 학생이 행복해하고 만족하는 학생 중심의 MVP 교육 시스템과 교육 환경을 보다 더 완벽하고 급진적으로 구축하여 교육성과를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총장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는 성경 전도서의 구절을 인용하며 “교육혁신은 모든 교수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역량이 결집될 때 가능하다. 지난 몇 년간 경험한 것처럼 우리가 마음을 합하여 달려가면 어떤 위기와 도전 앞에서도 더욱 놀라운 교육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무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교직원 식당에 모여 학교가 제공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았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25705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529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537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34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0211367499700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3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7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