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16년·39회’ 이른 총장배 동아리 농구대회

2019.08.06 조회수 4,600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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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태릉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 체육관에서 펼쳐졌던 제30회 삼육대학교 총장배 겸 제39회 서울시동아리농구연맹 회장배 전국 중고동아리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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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모두 마무리된 후 이재구 삼육대 생활체육과 학과장(오른쪽 사진)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이 교수는 총장배가 지난 16년 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도움을 준 인물이다.

이 학과장은 “총장배 대회가 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학교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계속해서 이 대회를 지원해주고 있다. 계속해서 유지되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더 해야 한다는 대 전제가 있다.”라는 말로 지난 19년 동안 쉬지 않고 1년에 두 번씩 대회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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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삼육(三育)‘을 교육 이념으로 삼고 있다. ‘지영체(智靈體)’가 핵심이다. 신체활동을 통한 전인적 인성교육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는 것.

전체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체육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위해 20년째 중, 고학생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삼육대의 교육 철학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http://www.baske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7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