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그린디자인학과 김유선 교수, ‘AIC 2017’ 위원 겸 총무이사 참가
삼육대 환경그린디자인학과 김유선 교수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색채분야 국제학술대회 ‘국제색채학회(AIC) 2017 총회’에 위원 겸 총무이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색채학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AIC는 50년의 역사를 지닌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 4년마다 개최되는 정기총회와 매년 열리는 소규모 학회로 나뉘는데, 올해에는 제주도에서 아시아 최초 정기총회로 개최됐다. AIC 2017에는 총 43개국에서 571편의 학계 논문이 접수돼 역대 최다 국가 참여, 최다 논문 접수 기록을 세웠으며, 회원 약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AIC에서 김유선 교수는 AIC 위원이자, AIC 2017 JEJU의 총무이사로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국제위원들과 ‘Design and Communication’ 세션 좌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삼육대 환경그린디자인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원, 외래강사, 교수 등 17명이 참석해 포스터 12편, 구두발표 2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