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8일 삼육대서 춘계학술대회 개최

2018.06.08 조회수 3,016 홍보팀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회장 정종화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일본케어매니지먼트학회는 8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장기요양기본계획과 케어매니지먼트’라는 주제로 공동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가 장기요양기본계획에 케어매니지먼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사안과 독거노인지원기본계획 등 사회서비스 제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오전에 열린 자유발표(좌장 신승연 평택대 교수)에서는 ‘유아교사에 대한 케어매니지먼트 개입과 교사 자기성찰’(윤장숙 김여정 이은희 이일랑),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와 지역 통합사례관리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최미영 곽재복), ‘사례관리를 위한 금융사회복지’(윤인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요구도 분석’(이금숙), ‘농촌지역 노인의 가족건강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엄윤성 고재욱) 등 흥미로운 주제들이 연구 발표됐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황미경 서울기독대 교수를 좌장으로, ‘제2차 장기요양보험 기본계획과 케어매니지먼트체계 도입’(유애정), ‘제2차 독거노인종합지원대책과 향후과제’(김현미 정순둘 김정근 전용호 전미애), ‘장기요양기본계획과 인재양성방안에 관한 연구(조추용) 등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은 홍성대 더불어민주당 복지전문위원, 마정욱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장, 최태자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교육훈련분과위원장, 장창호 시즈오카복지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케어매니지먼트체계 도입 현황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정종화 회장은 “고령사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는 인구절벽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행복한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전제하며 “장수사회 한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는 2007년 창립해 지난 10년간 케어매니지먼트에 관한 이론과 실천학문 기초연구에 매진해왔다. 한국연구재단 등록학술지를 연간 4회 발행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608010003667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0815237440673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8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