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학생선교사 12명 해외 파송

2022.12.27 조회수 4,817 커뮤니케이션팀

1000명선교사·PCM·콤파스 등

삼육대는 재학생 12명을 1년간 세계 각지에 선교사로 파송한다. 학생 선교사들은 복음을 손에 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삼육대는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생선교사 해외파송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학생은 △1000명선교사 김해린(신학 21), 민시은(유교 21), 양혜연(신학 20), 이정윤(신학 21), 이현규(신학 18), 전하은(간호 21), 정주마(신학 21), 한혜지(사복 19) △PCM선교사 설유진(간호 21), 조다녕(간호 21) △콤파스선교사 이용준(신학 22), 이준혁(신학 18) 등 12명이다.

김일목 총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의 1년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한 그 결심이 참으로 귀하다”며 “여러분의 봉사를 통해 많은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얻게 되는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1000명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전하은(간호2) 학생은 “의료선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삼육대 간호학과에 입학했고 1년 사역을 통해 선교사를 미리 경험해보자고 결심했다”며 “연약한 저를 끊임없이 붙잡아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에서 한 명에게라도 더 주님을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학생선교사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삼육대가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기도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김일목 총장과 제해종 교목처장, 각 학과장, 학과목 등은 학생선교사 한 명 한 명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1년의 봉사를 잘 마치고 돌아오길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