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 ‘2017 DDP 영디자이너 챌린지’ 선정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학과장 김성운) 졸업 예정자들의 졸업작품이 서울시민과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선보여진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박소연(13학번), 윤예린(14), 이진영(10), 홍예인(13) 학생의 졸업작품이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2017 DDP 영디자이너 챌린지’ 시각부문에 최근 선정됐다.
DDP 영디자이너 챌린지는 전국 디자인대학 졸업전시 작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시회 성격의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셀프 프로모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졸업예정자 1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육대 학생들이 선정된 시각 부문에서는 300팀의 응모작 중 40여팀의 작품이 선정돼 전시된다.
홍예인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졸업작품을 전시 한 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준비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DDP 배움터 디자인둘레길에서 열린다.
*이미지: 홍예인 학생 선정작. <FONDOFU>, 그래픽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