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교직원 영성축제 ‘내 인생의 말씀’
전면 대면 운영…각종 이벤트 ‘풍성’
삼육대는 4월 18~22일 5일간 교내 대강당에서 ‘춘계 교직원 영성축제(기도주일)’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서울영어학원교회 최길호 목사가 초청돼 ‘내 인생의 말씀’을 주제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했다. 300여명의 교수와 직원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매일의 기도제목을 놓고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전면 대면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 말씀으로 은혜받고, 힐링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이벤트도 마련했다.
집회 기간 대강당 로비에서는 삼육식품 신제품과 시조사 신간 등을 배부했다. 대학교회 도르가회는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폐쇄했던 불암산 등산로를 개방하고, ‘등산기도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했다.
제해종 교목처장은 “꽃이 피는 축제의 계절 4월, 삼육동에 말씀과 기도의 향연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