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드림케팅, 청소년 대상 ‘SU-MVP 스타트업 캠프’
창업교육·기업분석·모의투자 등 진행
삼육대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지도교수 박철주)은 지난 9일 교내에서 서울·경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창업캠프 ‘SU-MVP 스타트업 캠프(START-UP CAMP)’ 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삼육대 경영학과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관심을 촉발해 미래 진로설정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캠프에서는 △기업가정신과 창업교육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활용한 기업분석 △모의주식투자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업에 필요한 각 요소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지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한 후 발표까지 하는 등 창업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알차게 준비했다.
드림케팅 회장 한규리(경영학과 21학번) 학생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기업가 정신이 청소년들에게 강하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