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육대, 올해 임용고시 합격자 총 16명 배출
간호, 상담, 생체, 식영, 유교 등
삼육대는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과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전공별로 △간호학과(보건) 2명 △상담심리학과(전문상담) 7명 △생활체육학과(체육) 1명 △식품영양학과(영양) 1명 △유아교육과 5명 등이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절차를 이수한 뒤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삼육대 교직과는 매년 9개 학과에서 28명의 우수학생을 선발, 예비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원수강료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 학기 임용시험 전문가와 현직 선배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스터디그룹 형식의 학습공동체도 학과별로 구성해 지원한다. 각 학과에서도 자체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과는 교직이수자들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실습(교생실습)을 나가지 못하게 되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정적인 교육실습 환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관련기사▷삼육대-서울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교육 발전 ‘맞손’)
김나미 교직과장은 “각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올해부터는 교직과정 이수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 더 많은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용고시 합격자 명단
△간호학과(보건) 2명
▲김하영(12, 경기) ▲최예빈(14, 경기)
△상담심리학과(전문상담) 7명
▲이다원(16, 경기) ▲최소연(17, 서울)은 심화전공 교직 이수자, ▲유수민(음악학과 09, 경기) ▲이해창(음악학과 13, 경기)는 복수전공 교직 이수자, ▲이가연(12, 경기) ▲천정수(13, 경기) ▲윤정화(영문학과 12, 서울)는 심화/복수전공 졸업 후 교대원 교직 이수자
△생활체육학과(체육) 1명
▲송성연(08, 경기)
△식품영양학과(영양) 1명
▲김유리(16, 경기)
△유아교육과 5명
▲양선미(07, 인천) ▲이선미(14, 경기) ▲김아림(15, 충남) ▲김효정(16, 서울) ▲김민정(16,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