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총장배 자매기관 초청 테니스대회’ 성료
우리 대학이 개교 112주년을 기념하여 ‘제39회 총장배 자매기관 초청 테니스 대회’를 지난 11일 교내 교직원 테니스코트와 학생코트, 한국삼육중·고 테니스코트, 삼육서울병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명의 자매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기관 단체전 부문에 서해삼육중·고와 영남삼육중·고를 비롯한 14개 팀이, 기관 은퇴 교역자(시니어부) 부문에는 박경숙 원로목사 등 12개 팀이 출전했다.
각 코트별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참가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김성익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그동안 큰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은 자매기관 교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대회 결과 자매기관 부문에서 충청합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서중한합회가 준우승을, 삼육대와 삼육식품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복식으로 진행된 시니어부에서는 김상준-박경숙 조가 우승을, 주원웅-주정호 조가 준우승을, 김재식-성시만 조와 신동균-심동섭 조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