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중용·배려·비판의식, 청년들 갖춰야 할 덕목”
정운찬 동반성장硏 이사장 ‘원로에게 듣는 인문학 강연’
스코필드 박사·조순 교수·어머니, 내 인생 이끈 스승들의 가르침
지금 청년들에게도 전해지길
정운찬(68·사진)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는 최근 서울 삼육대가 마련한 ‘원로에게 듣는 인문학’강연에서 “스코필드 박사, 조순 교수 그리고 어머니는 내 인생을 만들어준 인물들”이라며 “그들에게서 배운 중용과 배려,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의식은 내 인생을 이끈 가장 큰 가르침이며 지금 청년들에게도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략)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people/201509/e2015090620231312034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