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정시특집/삼육대] 정시 가, 다군에 신입생 364명 선발

2015.12.01 조회수 4,126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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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삼육대] 정시 가, 다군에 신입생 364명 선발

학습권 선택 확대 ‘전과 자율화’ 주목
우수학생들 유치…입학성적 우수장학금
대학특성화사업 일환 ‘중독연계전공’ 신설

삼육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총 36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추가로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도 함께 선발한다.

삼육대는 정시모집에서 일반학과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를 반영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영어와 탐구영역(사회탐구영역 또는 과학탐구영역 중 2과목 반영)만 필수이고 국어와 수학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국어B+영어+탐구, 수학A+영어+탐구, 수학B+영어+탐구, 이 세 가지 중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성적 70%, 실기 30%를 반영하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미술컨텐츠학과,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삼육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문·이과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영역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전형의 경우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학부, 화학과, 생명과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카메카트로닉스학과, 건축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B형 응시자에게 수학 취득점수의 10%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해준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생활체육학과 실기전형(‘가’군)은 2016년 1월 7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실기고사 전형(‘가’군)은 2016년 1월 10일, 미술컨텐츠학과 실기고사 전형(‘가’군)은 2016년 1월 11일, 음악학과의 실기고사 전형(‘다’군)은 2016년 1월 21일에 각각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가’군과 ‘다’군 모두 2015년 12월 24일(목) 10시부터 30일(수) 17시까지 진학어플라이(http://apply.jinhak.com)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 적성·역량 극대화 위해 ‘전과 자율화’ 실시 =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 사례를 살펴보면 자신의 진로나 적성보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대학 진학 후 겪게 되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전공 부적합 문제이다. 그래서 삼육대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전과(轉科)자율화’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학년, 3학년 진급예정자는 전과를 희망하는 학과(부)의 여석에 관계없이 전과를 할 수 있다. 단,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과는 여석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약학과로는 전과할 수 없다. 5년제인 건축학과는 2학년때만 전과할 수 있다. 이전에는 전과를 할 때 학과장의 승인이 꼭 필요했지만 전과 자율화를 실시하면서 학과장 승인도 생략하도록 했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쉽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과 자율화 제도는 학과 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대학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삼육대는 이밖에도 학생들의 적성 및 역량을 극대화하고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다양한 학문의 영역을 경험하고, 본인의 적성과 미래비전을 고려하여 인문·자연계열 등의 계열 구분 없이 가능한 한 학생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1학년 2학기 말에 전공을 선택하여 배정되면 해당 학과로 소속이 변경되어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학문을 탐구할 수 있다.

    
■ 다양하고 풍부한 장학금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 = 삼육대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자 다양하고 풍부한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을 마련했다. 정시모집 합격자 중 전체 수석과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ㆍ수학ㆍ영어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을 4년간 지급한다. 국어ㆍ수학 ㆍ영어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이 1.5 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 3학년까지의 등록금 50%, 4학년 등록금의 25%를 지급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ㆍ수학ㆍ영어 영역 중 2개 영역과 탐구(사회or과학)영역 중 한 과목 2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 2학년까지의 등록금 20%, 3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등록금 10%를 지급한다.

입학성적우수 장학금 이외에도 교내·외 106종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학년도 기준으로 약 18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그 중 마일리지 장학금은 1석 2조 장학금으로 불린다. 경력을 쌓으면서 장학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일리지 장학금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재학기간 동안 경력사항을 학생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취업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인증을 받으면 확보된 경력점수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전체영역을 모두 이수한 경우, 삼육 MVP로 인증을 하여 총장 명의의 인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한다.

건강증진 장학금은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흡연자 중 ‘5일 금연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완전히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학교 측은 “많은 학생들이 이 장학제도를 통해 보다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4대 고시를 비롯한 주요 국가시험과 의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인재에게는 ‘SU(秀) 세키이나(세움·키움·이룸·나눔)’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인터뷰]“특성화사업 일환 중독연계전공 신설 ‘주목’”
박완성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

-합격을 위한 팁을 준다면.
“자신의 수능 영역별 성적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 가중치 적용 등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분석해 두어야 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 중 우수한 영역이 반영되므로 국어와 수학 중 한 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경우 유리할 수 있다. 단, 국어A 영역은 반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유의해랴야할 점은.
“정시모집에서 실기고사가 있는 전형의 지원자는 원서접수 후 실기고사 일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만 하고 실기고사에 응시하지 않아 불합격되는 수험생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기고사 시간 및 장소는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가’군이 2016년 1월 5일(화) 14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다’군은 2016년 1월 18일(월) 14시에 예정되어 있다.”

-특성화학과 또는 대학의 지원이 집중된 유망학과를 소개해달라.
“삼육대는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독연계전공’을 신설했다. 중독 예방전문가는 신 창조직업군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전망이 밝은 분야다. 삼육대는 보건 관련 학과인 간호학과·약학과·물리치료학과·보건관리학과·상담심리학과 5개 학과를 중심으로 ‘중독심리연계전공’과 ‘중독재활연계전공’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Ⅱ)에 선정되어 5년간 86억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삼육대만의 강점이라면.
“삼육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최근 기업에서 인재채용의 첫 번째 조건으로 삼고 있는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MVP캠프, VDE캠프, 사회봉사교육, 금연·금주교육, 노작교육 등 4년 동안 체계화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삼육대의 차별화된 인성 교육은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 교육 부문 대상을 2011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데 이어 2015년에 다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2015 한국대학신문 대상 인성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5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