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정종화)는 사회복지학과, 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10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2018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내 구성원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캠페인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 서포터즈와 사회복지학과 학생, 자원봉사자, 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솔로몬광장에 부스를 열고 재학생과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오셀로 체험(시각장애 체험) △비(非) 우세손을 활용한 퍼즐 맞추기(뇌병변장애 체험) △유니버셜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전시 △배리어프리(무장애) 사진 및 안내영상 전시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