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최종걸, 김신섭, 주헌식, 신동근 교수 퇴임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이창호 교수, 최종걸 교수, 상담심리학과 김신섭 교수,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주헌식 교수, 신동근 교수가 퇴임을 하며 정든 교정을 떠났다.
김성익 총장은 8월 30일 총장실에서 열린 은퇴교수 감사패 전달식에서 “우리 대학에 재직하면서 보여주신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강의, 연구, 봉사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이었다. 퇴임 이후에도 거룩한 은혜 안에서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퇴교수들은 입을 모아 “지금까지 삼육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
이창호 교수는 삼육대에 18년간 재직하면서 교양교직과장, 교양학부장, 교지 돌단지도교수 등을 맡으며 대학의 교양, 교직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종걸 교수는 14년간 재직하면서 별새꽃돌과학관 설립, 서울영어과학센터 설립, 서울시립과학관 노원구 유치 등 대학의 이름으로 지역사회 교육의 초석을 마련했다.
김신섭 교수는 24년간 재직하면서 전인교육원장, 양성평등센터장, 사회봉사단 부단장, 보건복지대학장, 생활관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을 수행하며 인성교육에 힘써왔다.
주헌식 교수와 신동근 교수는 21년간 재직하면서 전인적 인재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