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웰컴투 삼육리”… 2024 동계 소그룹 수련회 개최

2024.03.14 조회수 1,052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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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구성원 친목 도모

2024 동계 소그룹 수련회가 ‘웰컴투 삼육리’라는 주제로 지난 1일 교내 일원에서 열렸다.

소그룹 수련회는 해당연도 1학년 채플 수업을 이끌 공동체 구성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는 연례 행사다. SAY교회 주관 아래 23학번 공동체 리더와 신학과 코디네이터, 24학번 신입생 등 약 100명이 참가했다.

지난 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합숙 운영했다. △오리엔테이션 △소그룹 △공동체 활동 △삼육동의 모닥불 △이벤트 △교수와의 만남 등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첫날 일정은 최경천 교목처장이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후 오리엔테이션 및 프로그램 안내, 초청 강사 이재은 목사의 강연, 소그룹 활동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소그룹별로 △포즈 따라하기&포즈 이구동성 △퀴즈 △풍선 터트리기 △줄줄이 그려봐요 △티타임 △삼육동의 모닥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사흘째에는 수련회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후 학과별 모임을 통해 향후 채플 수업과 학과 공동체 활동에 관한 계획을 공유했다.

신입생 우상윤(영어영문학과 24학번) 학생은 “가치 있고 소중한 시간을 선물 받은 느낌”이라며 소그룹 수련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가은(화학생명과학과 23학번)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동체 활동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학과목, 선배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1학년 채플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