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김혜린 교수,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 집필 참여
약학대학 김혜린 교수가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 편집위원 및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주사제 감염으로 인한 연이은 의료사고로 안전한 주사제 무균조제 중요성이 강조되자 국내에 맞는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발간 작업에 착수, 총 23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지난 11월 발표했다.
김혜린 교수는 최근 서울대병원 약제부에서 열린 발간 기자간담회에서 가이드라인 마련을 알리며 제작 의의와 과정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최근 주사제 감염으로 인한 의료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어느 때보다 안전한 주사제 무균조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에 병원약사회는 본격적인 발간 작업에 착수해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침서가 한번 만들어지면 얼마나 지속적으로 개정할 수 있는지 중요하다”며 “지난해 큰 사태를 겪고서 필요성이 부각돼 만들어진 부분도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개정할 사안들을 포함해 반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제작된 지침은 시작일 뿐 앞으로 제도나 장비 등 상황이 변하는 대로 반영해서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사공론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99698
의학신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5554
메디포뉴스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42594
현대건강신문 http://hnews.kr/news/view.php?no=47287
메디월드뉴스 http://www.med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