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전하진. 썬빌리지포럼 의장, 전 (주)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 명사초청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목: 알파고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일시: 2016년 11월 1일(화) 오후 4시
+장소: 홍명기홀
+강사: 전하진(썬빌리지포럼 의장, 전 (주)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주관: 삼육대학교 대외협력처
+주최: 삼육대학교 교양대학
안녕하십니까
전 (주)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이며, 현 썬빌리지포럼 전하진 의장 초청 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하진 의장은 제19대 국회의원이며 1세대 벤처기업 출신이자 대한민국 벤처신화의 주인공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될 위기에 놓였던 한글과컴퓨터를 살려낸 구원투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전 의장은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CEO 이후 네띠앙 대표이사를 맡으며 큰 실패를 경험하고 고된 시련기를 거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 사회문제에 대한 뼈져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은 전하진이 미래를 직시하는 통찰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 등을 강의하는 등 그동안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해 전문적 역량을 가지고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제19대 국회에 등원하면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 및 창조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이 제2차 산업혁명 기반의 산업구조에서는 더 이상 화석화가 될 수밖에 없음을 직시하고, 정부 내의 창조경제 개념의 불분명성과 비체계적인 창의융합 틀과 비전의 현실을 절감하고 큰 틀에서의 새로운 미래사회를 준비해야 함을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혁신의 블루프린트를 소개하고자 하는 열의로 2014년 11월 무렵부터 칼럼을 써 지인들과 메일 등으로 공유해 오던 것이 호평을 받게 됩니다. 산업현장 시찰·국회에서의 의정활동·학계 및 산업계의 여러 전문가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고도로 문명화된 자아실현 시대와 이를 위한 신산업 플랫폼, 창의와 배려 그리고 나눔의 사람 사는 세상으로서의 “썬빌리지(Sun-Village)”의 꿈을 우리 사회의 모든 이들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지능정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대학생들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가로서의 통찰과 소양을 보여줄 명사특강에 학생, 교수, 직원 및 관심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