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아들 결혼 축의금 1억원’ 삼육대에 기부한 정용복 대표

2020.06.09 조회수 5,753 커뮤니케이션팀

“숨은 인재 정련해 금과 같이 만들어 달라”

정용복(사진 왼쪽) 시온금속 대표가 아들의 결혼식 축의금 4800만원에 사재 5200만원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정 대표는 각종 폐기물이나 슬러지 등에서 금을 추출해내는 사업체인 시온금속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둘째 아들을 결혼시킨 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많은 하객 분들이 오셔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축의금을 보내주셨다”면서 “그 뜻을 의미 있는 일에 써야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앞서 첫째 아들이 이 대학에 재학하던 당시에도 고액의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2007~2009년 신학과 장학기금으로 1억 2천만원을 쾌척했고,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현금 1억 2천만원과 1억 3천만원 상당의 골드바 2㎏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정 대표가 이날 기탁한 1억원까지 포함하면 누적 기부액은 4억 7천만원에 이른다.

정 대표는 금을 생산하는 과정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삼육대의 슬로건과 많이 닮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별로 가치가 없어 보이는 폐기물도 우리 공장에 들어와 일련의 정련과정을 거치고, 도가니에서 2500도씨의 고열을 맞으면 금으로 변한다”면서 “삼육대도 숨어있는 인재들을 잘 정련하여 금과 같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9753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6/09/2020060902574.html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6101552073411?did=NA&dtype=&dtypecode=&prnewsid=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61001032936156001
서울신문 https://biz.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10500013&wlog_tag3=naver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091654743280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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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609010002191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0609155106241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0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266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316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