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수시특집/삼육대] 스펙보다 ‘스토리’ 갖춘 인재 완성

2015.07.20 조회수 4,781 홍보팀


[수시특집/삼육대] 스펙보다 ‘스토리’ 갖춘 인재 완성
인성교육 기반, 건강과학 특성화교육 등 경쟁력 차별화 강점

“학생부 종합전형 경우, 서류‧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전과 자율화 실시…학과장 승인 없이 전과 가능 ‘적성 맞춤 교육’

“스펙보다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인재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미래에는 어떤 인재가 주목을 받게 될까’라는 물음에 학자들은 위와 같은 공통된 목소리를 내놨다. 미래사회에는 지식과 기술이 많은 사람보다 감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더 우대를 받는다는 설명이다. 삼육대는 일찍부터 이점에 주목하고 미래사회이 주역이 될 일꾼들을 길러내기 위해 바람직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인 ‘전인교육’ 에 방점을 찍고 이를 실시해왔다.

■ 차별화된 MVP‧VDE 캠프 통한 인성교육 강화 = 그렇다면 삼육대의 전인교육의 기반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인성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 삼육대는 학년별로 체계화된 인성교육을 제공한다. 우선 1학년 때는 입학 전 진행하는 ‘MVP(Mission, Vision, Passion) 캠프’와 주말 소그룹 미팅, 금연·금주 교육 등을 진행한다. 바른 생활습관을 익히고 대학 4년간의 생활을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학년 때는 학과별로 진행되는 VDE(Vision Dream Education) 캠프를 통해 교수, 부모,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을 한다. 3학년 때는 농작물을 직접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는 노작교육을 받는다. 4학년은 해외 봉사와 체험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매너와 풍습을 배우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덕목을 갖추도록 교육받는다. 이밖에도 삼육대는 구성원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고자 U2Can(You too can)이라 불리는 음악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삼육대의 차별화된 인성 교육은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 교육 부문 대상을 2011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한데 이어 2015년에 다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3년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비전드림 MVP교육 사회봉사 모범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정부에서도 인정‧적극 지원, 건강과학 특성화 = 차별화된 인성교육을 비롯해 삼육대의 특성화 교육은 이 대학의 교육 전문성을 한층 더 높여 준다. 건강과학 특성화, 이것이 전통적으로 삼육대가 강점으로 갖춘 특성화 분야다. 삼육대는 글로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중독 예방과 재활 분야를 특성화하여 집중 투자하고 있다.

삼육대는 간호학과·약학과·물리치료학과·보건관리학과·상담심리학과 5개 대표 보건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중독심리연계전공과 중독재활연계전공을 운영한다. 중독심리연계전공 과정을 이수하면 원래의 전공 외에 문학사 학위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중독재활연계전공은 보건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두 전공 모두 보건과학·재활과학·심리과학 등을 융합한 근거기반실무(Evidence Based Practice)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국내외 중독 전문가를 수시로 초빙해 특강과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관련 기관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육대는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금액(매년 약 17억 원)의 55%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매년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 한 명당 5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해외 인턴십과 해외연수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2016년 수시모집서 905명 인재 선발

삼육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0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

수시모집 정원 내 전형은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학교교과우수자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있고, 그밖에 △SDA추천전형 △특기자전형 △신학특별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학교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80%, 인적성검사(지필검사) 2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서류 70%, 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요소 중 서류가 반영되는 전형은 반드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특기자 전형 중 어학 특기자의 경우는 각 해당학과와 관련된 어학 성적을 반영한다. 영어 특기자의 경우 TOEIC, TOEFL IBT 성적을 반영하며, 중국어 특기자의 경우 신HSK를, 일본어 특기자는 JPT, JLPT 성적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에는 수상실적과 실기시험 등을 반영하게 된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는 교과 반영시 학생부 상에 표기된 이수단위와 석차등급점수를 활용하고 국어 or 수학·영어·사회 or 과학 중 3개의 반영교과 영역의 전과목을 각각 합산하여 환산하며 1, 2, 3학년 고등학교 전 과정 중 1학년 20%, 2·3학년 80%의 가중치를 반영한다. 교차지원이 가능하나 만약 지정교과목이 부족할 경우 0점 처리되며 비교과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서류평가가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교과성적은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며 비교과영역을 함께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응시자의 생활태도, 습관, 인성 및 모집단위에 대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본 대학의 교육 이념과 관련된 사고, 생활태도 및 습관, 인성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면접고사는 학교교과우수자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과 일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실시하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면접고사 일시를 확인해야한다. 원서접수를 하고 면접고사에 응시하지 않아 불합격처리 되는 수험생이 있으므로 접수 후 면접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2016학년도 면접고사 안내는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서 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적용하며,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만 반영된다.

    
[인터뷰] “선택과목 전 과목 반영…1학년 20%, 2‧3학년 80%반영 ”
박완성 입학관리본부장

-삼육대 입학전형 특징은.
“삼육대는 ‘2+1’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변형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또한 학교교과우수자 전형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학교생활우수자와 농어촌전형의 경우도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를 제외하고는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지난해 전형과 달라진 점.
“학생부 반영 교과 과목 반영방법에서 작년과 같이 국어나 수학 중 1과목 선택, 영어, 사회나 과학 중 1과목 선택하는 것은 같다. 다만, 전년도에는 선택과목 중 상위 4과목만 반영하였지만 올해는 전 과목을 반영하게 된다. 학생부 종합전형(학교생활우수자, 농어촌전형, 기회균형, 특성화고교, 특수교육, SDA추천, 신학특별)은 지난해 성적으로 1단계 선발 후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였지만, 올해는 서류전형으로 1단계 선발 후, 2단계에서 면접으로 선발한다. 예체능의 경우 단계별 전형을 폐지하고 일괄합산전형으로 선발 방법을 변경했다. 최저학력기준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학교생활우수자, 농어촌전형)의 경우 2과목을 합해 6등급에서 1과목 3등급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마지막으로 특기자(어학) 성적은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취득한 성적만 인정한다.”

-주목할 만한 삼육대의 제도는?
“삼육대는 학생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전과(轉科)자율화’를 실시하고 있다. 삼육대는 총 25개 학과 중 5개 학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유아교육과·약학과․신학과)를 제외한 20개 과에서 학과장의 승인 없이 전과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쉽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지원전략 및 준비사항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지원자들의 학생부 성적 차이가 미미하므로 서류 준비와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삼육대는 인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대학인만큼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회봉사 경험 등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아울러 면접 시 본인의 경험 등을 부풀리거나 남의 경험을 자기 경험처럼 구술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49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