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과 이가은 학생,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청소년 동아리 회장 맡아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에 기여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이가은 학생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가은 학생은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운영법인 삼육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회장을 맡아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가은 학생은 인터넷 대안 활동, 미술치료 활동, 보드게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 태도를 익히고 주변에 전파하도록 했다. 청소년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도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시기에는 청소년들과 ‘희망의 마스크’를 제작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이가은 학생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동아리 회장으로서 솔선수범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귀한 상을 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도봉구·중랑구 아동·청소년의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험상담(신체활동) △매체를 활용한 예방교육(보드게임) △묘미지원단(청소년 동아리) △개인 및 가족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6/30/20230630016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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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