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K-Move 스쿨’ 수료생 전원 美 기업 취업

2018.11.13 조회수 6,359 커뮤니케이션팀

수료식 열고 총장 명의 특별장학금 수여

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해외 취업연수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해 수료 학생 전원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이 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1억2000만원을 투입, 미국 기업 취업을 목표로 수개월간 집중교육을 실시했다.(관련기사▷https://bit.ly/2DyTuwk)

우리 대학은 ‘e-Biz 전문가 양성 과정’이라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자상거래, 인터넷비즈니스, IT연계교육 등 직무교육 360시간과 어학교육 300시간 등 총 660시간의 연수과정을 통해 현지 수요중심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길러냈다.

그 결과 수료자 17명 전원이 슈피겐(Spigen), 바이넥스(BINEX), 델리스(Delice), 바닐라몽키(VANILLA MONKEY) 등 미국 내 우량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들은 12월 말까지 남은 연수기간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 ‘K-Move 스쿨’ 수료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

캘리포니아의 자동차부품 회사에 취업한 김민수 학생은 “지난 몇 개월간 여러 수료생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며 “연수 과정에서 우리를 믿어주고 지원해주신 교수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수료생과 학부모, 담당교수 등을 초청해 ‘K-Move 스쿨’ 수료식을 진행했다. 삼육대는 특별예산을 편성해 이날 수료생 전원에게 총장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익 총장은 “미국 생활이 녹록지는 않겠지만, 그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육대는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131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697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131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011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