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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생 58명,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참여

2017.09.14 조회수 7,239 홍보팀


삼육대 전인교육원 사회봉사센터(단장 고명숙)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의 2017년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캠프)사업을 통해 재학생 58명을 선발, 국내 여러 지역에 파견했다.

대학생 재능봉사(캠프)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이 배움지기(멘티) 학생들의 멘토링에 필요한 활동지원금을 나눔지기(멘토)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학업 능력과 인성을 갖춘 대학생들이 동·하계 방학 중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학습동기 부여, 진로상담, 돌봄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여름 총 8개 팀 58명의 학생을 선발해 8월 18일까지 초·중·고교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재능봉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들은 강원, 인천, 충북, 대구, 제주 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업지도와 상담진로, 재능교육 및 흥미적성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사회봉사센터 고명숙 단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삼육대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제공해주면서 창의적인 리더십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동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을 선발해 여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