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삼육대 학생들 장애 체험

2016.05.10 조회수 4,296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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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삼육대는 9~10일 교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시각장애체험에 참여한 정은지(식품영양학과 2학년) 학생이 건물 앞에 설치되어 있는 촉지도를 만져보고 있다.

삼육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교내 캠퍼스 곳곳에서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장애체험을 통해 불편을 이해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안대를 쓰고 지팡이를 이용해 점자블록을 걷는 ‘시각장애 체험’에 참여한 정은지(식품영양학과 2학년) 학생은 “눈을 가리니 한 발자국 내딛는 것도 무서웠다. 앞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을 더 배려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대 관계자는 “장애인, 비장애인 학생이 서로 공감하며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체험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3509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60510170537091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