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창업동아리 ‘드림케팅’, 청소년 비즈쿨 성공적 개최
삼육대 창업동아리 ‘드림케팅’, 청소년 비즈쿨 성공적 개최
박철주 삼육대 경영학과 교수 “창의적 기업가 정신 배양에 힘써”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소속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지도교수 박철주)’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시 노원구 아스피린센터에서 진행된 ‘2016 삼육대학교 청소년 비즈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의 창업 아이디어 개발과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세상을 향해 스타트 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일정은 경영 골든벨,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신규사업아이템 발굴, 모의경영 게임을 통한 팀 빌딩, 아이스브레이킹 및 경영시뮬레이션 등이 마련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에는 서울시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를 포함한 6개 고등학교에서 총 3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장소는 노원구 아스피린센터 측이 제공했으며 강의 내용은 광고회사 ‘한애드’가 지원했다.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드림케팅 회원 12명은 이 행사에서 멘토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모의경영게임 등을 통해 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신규사업아이디어 개발과 경영시뮬레이션 결과 강훈지, 고현서, 김해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박철주 삼육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과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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