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중독상담전문가 해당분야 최초 국가 자격증 개발

2016.05.17 조회수 2,966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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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유 다 혜 (02)3399-3808
  • 발 송 일 : 2016.4.20.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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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중독상담전문가 해당분야 최초 국가 자격증 개발

삼육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중독분야 최초의 국가자격인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증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중독상담전문가 국가 자격은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알코올 중독 등 각종 중독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동시에 중독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삼육대는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한국생산성본부와 자격증 개발에 따른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시험 출제와 운영 등을 위한 전문가 위원회 구성했다.

현재 국가 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전 단계로 2015년 4월 민간자격등록을 완료하고, 1차 시험을 통해 73명, 2차 시험에서 33명 등 총 110명의 중독상담전문가 2급 민간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했다.

삼육대는 2016년도에 민간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에 대한 국가 공인 자격화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공인자격 신청과 현장심사 등의 국가 공인화 자격 취득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2014년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이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Ⅱ)에 선정되어 5년간 약 86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중독특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국내 대학 최초로 중독심리연계전공과 중독재활연계전공을 신설했다. 현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중독연계전공 학생들은 국내․외 중독관련기관에서 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의 중독관련 기관에 취업하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삼육대는 향후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증의 국가 공인화가 완료되면 중독예방분야의 새로운 직업군이 형성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 및 창업도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