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임국재 평창올림픽 경기기술전문위원 특강 성료
삼육대는 23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경기기술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임국재 동문의 특강을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임 위원은 삼육대 졸업 후, 독일 쾰른체육대에서 사회체육학을 전공하고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스키대회 등에서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한국애서는 무주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등 레저시설 건설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7년 대한스키협회 사무국장에 부임해 설상 종목의 우수선수 발굴과 저변확대, 해외기관과의 유대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15년 평창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기술전문위원으로 위촉돼 현재 경기준비와 진행 등 운영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임 위원은 특강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젊었을 때 해외에 나가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분명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 위원은 “올림픽에는 2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며 “6월 중순부터 자원봉사자 모집이 시작될 텐데 외국어에 능통한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많이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특강을 참가한 백우석 학생은 “자신의 길을 끝없이 개척하고 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보단 설렘으로 살아온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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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2422017440632&outlink=1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8094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993
위드인뉴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60524123252370
MTN http://news.mtn.co.kr/v/201605242201744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