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엄지척 팀,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분석보고서 공모전’ 최우수상
삼육대 일자리본부의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재학생들이 ‘2017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챌린저 과정 –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분석보고서 공모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챌린저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운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수도권 대학 2~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34개 팀(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삼육대에서는 총 4팀에 참가해 황수빈(컴학 12), 신영준(중국 14), 김수현(커디 16), 김채현(커디 15), 박지혜(보건 12) 학생으로 구성된 엄지척 팀과 고주호(컴학 13), 김건욱(경영 12), 한다솜(경정 16) 학생이 속한 더블에스 팀이 입상했다.
엄지척 팀은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의 어려움을 분석해 동행자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더블에스팀은 포춘쿠키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글귀를 치킨박스에 적어 지친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엄지척 팀의 황수빈 학생은 “학우들과 함께 공모전을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의미가 깊다”며 “특히 지난해 일자리본부에서 진행했던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배운 것들이 공모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