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서울 노원구와 함께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오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스스로 마을의 꽃과 나무를 가꾸는 ‘마을정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마을정원사로서의 실무능력을 갖추게 된다.

교육내용은 △원예식물 △정원환경별 식물 종류와 특성 △정원 조성·식재계획 △정원의 유지관리 △현장실습 등 정원 분야 전반을 다룬다.

3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양성된 마을정원사는 당고개공원, 초안산 등 생활권 공원과 마을마당, 녹지대 등 우리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가꾸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30명, 심화반 20명, 총 50명이다. 노원구민 및 인접구민(중랑·성북·도봉·강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체 강의의 80% 이상 수강한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접수는 1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912000091
중부뉴스통신 http://www.jungb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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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http://www.sij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