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김성운 교수, 파리 퐁데자르갤러리에서 개인전 열어

2015.06.09 조회수 3,824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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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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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담당 유 다 혜 (02)3399-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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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성운 교수, 파리 퐁데자르갤러리에서 개인전 열어

김성운 삼육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의 15번째 개인전인 <고향회귀의 노래 Ⅸ>전이 파리 15구에 위치한 퐁데자르갤러리에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전시 오프닝은 6월 10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한국 향수(鄕愁), 파리에 마실가다’로 한국적 전통미와 자생미가 넘치는 작품 <향(鄕)-인연>, <향-구절초>, <향-금강초롱>, <향-농악>, <향-능소화> 등 21점이 전시된다.

이번 작품들은 수많은 시도의 완결판으로 작가의 독특한 질감인 빗줄기와 양식화되고 조형화된 ‘소그림’에 한글을 적용시켜 기존 작품과 차별화를 두었다.

미술평론가이며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故 이경성은 “태생적으로 화가 김성운은 자연과 고향의 시인”이라고 평했으며, 시인 신달자는 “김 화백의 그림 속에는 언뜻언뜻 비치는 내 고향의 하늘과 바람, 나무를 추억하게 만든다”고 고백했다. 김 교수가 선보이는 고향은 팍팍한 인공의 도시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어머니의 품속처럼 아늑한 쉼터를 제공한다.

김성운 교수는 현재 파리에서 1년간 교수 연구년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