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스키 가이드단 출정식 개최
삼육대학교가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스키 가이드단 출정식을 열었다.
삼육대는 11일 오전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스키 가이드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삼육대 김상래 총장과 대한장애인스키협회 김우성 회장, 황민규 시각장애인 스키 선수와 스키 가이드 단원들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스키는 일반 스키와 달리 시각장애인 스키선수와 비장애인 가이드가 한 조를 이뤄 가이드의 음성에 맞춰 슬로프를 활주하는 종목이다. 이때까지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스키선수들은 공식 가이드단이 없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불가능했다.
삼육대 시각장애인 스키 가이드단은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됐다. 이수영 감독과 김형관 코치의 지도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2일 오스트리아로 3주간 해외전지훈련을 갈 계획이다.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3&aid=0006573552
뉴스1 http://news1.kr/articles/?2276015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outlink=1&no=2015061114257429407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5/06/11/0706000000AKR20150611180700004.HTML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78269
일간스포츠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003815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61201073642000001
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