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삼육대학교]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내년에 개교 110주년을 맞는 삼육대학교는 인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대학이다. 따라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을 비전으로 지성과 영성,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삼육 교육을 통해 Mission(세계 시민의식), Vision(실무 능력), Passion(실천 및 도전 정신)을 겸비한 창의적인 ‘MVP’ 인재를 양성한다. 삼육대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우수한 전문인을 적극 양성하고 있다. MVP 캠프, VDE 캠프, 사회봉사 교육, 금연•금주 교육, 노작교육 등 체계화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지식과 정보 자체보다 그것을 활용할 사람의 성품이 더 중요하다는 교육 이념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삼육대만의 인성교육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데, 이는 2015년 한국대학신문 대상 인성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 수 있다. 또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교육 부문에서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15년에 또 한 번 수상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16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수능 100% 반영에 면접고사 폐지
삼육대는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총 36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학과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 반영하는데, 영어와 탐구 영역(사회탐구 영역 또는 과학탐구 영역 중 2과목 반영)은 필수고 국어와 수학 중에서는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국어B+영어+탐구, 수학A+영어+탐구, 수학B+영어+탐구, 이 세 가지 중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지원하면 되는 것이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 중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B형 응시자는 수학 취득점수의 10%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해준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성적 70%, 실기 30%를 반영하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미술컨텐츠학과,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에서의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단, 생활체육학과 실기전형(‘가’군)은 2016년 1월 7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실기고사 전형(‘가’군)은 1월 10일, 미술컨텐츠학과 실기고사 전형(‘가’군)은 1월 11일, 음악학과의 실기고사 전형(‘다’군)은 1월 21일에 실시한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해
수능 영역별 성적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비율, 가중치 적용 등 입시 요강을 꼼꼼히 분석해 지원 전략에 반영하자. 또 삼육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문•이과 구분 없이 자유롭게 영역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일반전형의 경우 실기고사가 있는 전형의 지원자는 원서접수 후 실기고사 일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실기고사 시간과 장소는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가’군은 2016년 1월 5일(화) 오후 2시, ‘다’군은 2016년 1월 18일(월) 오후 2시로 삼육대 홈페이지(https://www.sy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모집 전형 일정
접수 기간 : 12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30일(수) 오후 5시까지
접수 방법 : 진학어플라이(http://apply.jinhak.com) 사이트 내 원서 접수
합격자 발표 : 가군-2016년 1월 20일(수) 오후 2시 예정, 다군-2016년 1월 27일(수) 오후 2시 예정
※ 탐구영역은 사회탐구영역 또는 과학탐구영역 백분위 점수 반영
※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등 자연계 학과는 수능 B형 응시자 가운데 수학 취득 점수의 10%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A형 응시자는 가산점 없음)
※ 자세한 사항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syu.ac.kr) 참조
박완성 입학관리본부장 Mini Interview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지난해에는 예체능 학과를 제외하고 ‘가’군에서는 사회복지학과와 카메카트로닉스학과, ‘다’군에서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자유전공학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점과 수능 100% 반영을 잘 활용한다면 합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삼육대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연아 선수가 ‘아사다 마오를 절대 넘을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로부터 4년 뒤 김연아 선수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학 생활도 이와 다를 바 없다. 남이 알아주는 대학에 못 갔다고 해서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기는 건 아니다.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제2의 무대가 열릴 것이다. 삼육대는 제2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대학이다. 세계를 향해 무한한 선택의 기회가 열려 있는 삼육대에서 꿈과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
박소연(보건관리학과 1, 삼육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작년 이맘때 기분이 어땠나요?
=저는 재수를 해서 재학생들보다 더 초조하게 수능을 치른 것 같아요.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도 잠시, 정시 지원 때문에 제 인생 최대의 고민이 시작됐죠. 수능 보기 전보다 마음이 더 무거웠던 것 같아요. 그만큼 제 인생이 달린 중요한 시기였다고 생각해요.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요?
=그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어요. 너무나 후련하고 앞으로 영원히 고민 없이 살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니까요.(웃음)
-삼육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삼육대는 보건학 분야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삼육서울병원, 삼육부산병원, 삼육보건대학교 등 건강사업 부문에서 자매기관도 많고, 금연•금주와 뉴스타트 운동도 인상적이었고요. 그래서 미래가 밝은 삼육대를 선택했어요.
-나만의 합격 전략이나 비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원하는 대학을 상향, 적정, 하향으로 나눴어요. 대다수의 친구들이 이 원칙을 따랐던 것 같아요. 그만큼 성공률이 높은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또 진학사나 유웨이 같은 곳에서 제공하는 정시합격 예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했어요. 올해 합격 여부뿐 아니라 작년 합격 여부, 나와 동점인 친구가 몇 명 있는지 등의 항목을 꼼꼼히 확인했답니다.
-대학생으로서 보낸 1년은 어땠나요?
=지금껏 살면서 가장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입고 싶은 옷을 입고, 듣고 싶은 수업을 듣고, 하고 싶은 공부를 맘껏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즐겁게 공부했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돼서 더 기뻤고요. 특히 동기들과 함께 밥 먹고 장난도 치면서 정이 들고 추억도 많이 생겼어요. 제겐 너무 소중하고 즐거운 기억들이에요.
-삼육대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삼육대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어느 학교보다 깨끗하고 밝은 캠퍼스 분위기 때문인지 학우관계도 좋고요. 많은 친구들이 제 후배가 되어 함께 건강한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