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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기술창업 활성화 위한 ‘투자유치 세미나’ 개최

2022.09.20 조회수 9,341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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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러레이터 대상 IR

삼육대 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 기술사업화팀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에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육대 산학협력단과 교원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자회사, 가족기업 관계자와 투자기관(AC)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액트너랩의 조훈제 대표가 ‘투자유치를 위한 IR 자료 만들기’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 삼육대 예비창업자와 투자기관 간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2부 투자유치 상담회에서는 무브에듀, Kong BIO, 시엑스 등 삼육대 가족기업이 참여해 엑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기업 발표를 했다.

한경식 산학협력단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학과 가족기업이 마치 한 가족 구성원처럼 친밀하게 네트워킹하고 상부상조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며 “세미나와 네트워킹, 그리고 투자 유치상담회를 통해 실제적인 협업의 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은 연구·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현장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출범했다. △교수, 학생의 기술 창업 지원 △특허기술 및 현금 투자를 통한 자회사 창업 지원 △자회사 관리 및 인큐베이션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가족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해 기업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산·학·연 동반발전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