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북한이 ‘고향’인 대학들, ‘평양캠퍼스’ 현실화 될까

2018.09.20 조회수 3,894 커뮤니케이션팀
삼육대학교의 전신인 의명학교 전경, 1920.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남북관계가 화해 분위기에 들어가면서 북한이 ‘고향’인 대학들의 북한 분교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 지역에 설립됐다가 분단 이후 남쪽으로 학교를 옮긴 이산(離散)대학들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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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도 마찬가지다.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방문에 첫 발을 내딛은 순안공항이 1906년에는 삼육대학교(당시 의명대학)의 부지였다. 2000년 정상회담 당시 재건 추진을 밝힌 후 2006년에는 실질적인 재건 사업을 위해 순안캠퍼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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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92014251471907
뉴데일리경제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05/04/2018050410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