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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육대, 창업 입문자 위한 ‘부스트 캠프’ 개최

2019.09.05 조회수 2,613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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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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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송 일 : 2019.9.5.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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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 입문자 위한 ‘부스트 캠프’ 개최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가 창업 입문자를 위한 ‘수-스타트업 부스트 캠프’(SU-StartUp Boost Camp, 이하 부스트 캠프)를 4일 서울 노원구 서울창업디딤터에서 개최했다.

부스트 캠프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 아이디어 발상과 구체화 훈련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삼육대 예비창업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프는 △아이스브레이킹 △모의창업게임 △아이디어 발상 및 정의하기 △아이디어 보드 작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창업게임’은 게임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정된 자원과 시간 안에 사업기회를 포착하여 사업계획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이디어 발상 및 정의하기’ 시간에는 만다라트(정사각형을 9칸으로 나누어 관련 주제를 채워 넣는 아이디어 기법)를 활용해 창업아이디어를 발상하고 팀별로 아이템을 구체화 했다.

또한 창업아이디어를 논리적인 비즈니스 형태의 가설로 수립하는 ‘아이디어 보드 작성’, 이를 고객들에게 설명하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며 창업 준비 과정에서 알아야 할 노하우와 필수내용을 습득했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30만원),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10만원) 각 1팀씩 선정하여 시상했다. 또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각자의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지연(화학생명과학과 3학년) 학생은 “막연하게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구체적인 아이템이나 방법을 몰라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이번 캠프에서 한 단계씩 차근차근히 창업 아이템을 설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토론하다보니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 아직 학생이지만, 충분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부스트 캠프’ 참가 학생들을 기존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