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술작품 치유기능, 인공지능으로 증명한다’ 삼육대 김성운 교수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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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아트웰니스플랫폼 특성화 사업단장 김성운 교수(아트앤디자인학과)가 미술작품의 치유기능을 인공지능(AI)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해내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김 교수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오픈버스(대표 강봉수)와 ‘스트레스 치유 이미지 관리 시스템 및 방법’을 공동 발명해 최근 특허청에 출원(출원번호:10-2017-0170857, 출원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했다.
첨단 인공지능을 적용한 이 기술은 예술 작품을 보고 나타나는 평균 뇌파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 중 스트레스 치유 기능을 갖는 유사한 뇌파 정보를 별도로 관리해 그 효과를 측정하고 검증하는 방법이다.
치유 이미지 뇌파 정보 추출과 관리는 △뇌파측정기와 연동한 VR이나 육안으로 보는 단계 △뇌파 정보 DB △선택단계 △분류단계 △관리서버 △치유이미지 DB △단말기 송신 단계 등을 거쳐 이뤄진다.
김성운 교수는 바이오센서연구소와 함께 향후 이 기술을 질병진단, 신경치료, 치매치료, IQ증진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이 기술은 신규성, 진보성, 독특성 등 특허 요건을 충족한다”며 “앞으로 그림·도형·색상 같은 미술적 요소와 뇌파 DB,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융합하여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체의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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