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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한인교회 김귀일 장로, 홍보대사 위촉

2022.09.05 조회수 9,009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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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확충에 힘 보태겠다”

▲ 벤쿠버한인교회 김귀일 장로(왼쪽)와 삼육대 김일목 총장이 홍보대사 위촉장을 함께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는 캐나다 벤쿠버한인교회 김귀일 장로를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장로는 삼육대 영어영문학과 83학번 동문으로, 졸업 후 교편을 잡다가 필리핀에서 오랜 기간 교육선교를 하고, 현재는 캐나다로 이주해 벤쿠버에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벤쿠버 한인사회와 한인교계에서 상당한 마당발로 통하는 그는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또한 대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장로는 벤쿠버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삼육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팔을 걷어붙인다. 김 장로는 “어려운 형편에 공부하던 학창시절 모교에서 받은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됐다”며 “모교의 발전과 무엇보다 발전기금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앞서 소리꾼 장사익,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 패션 디자이너 이진윤,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를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