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미션 페스티벌 ‘봄 사랑나눔주간’ 열어

2019.05.16 조회수 3,010 커뮤니케이션팀

삼육대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2019 봄 사랑나눔주간’을 개최했다.

사랑나눔주간은 한 주 동안 기독교 핵심 가치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삼육대만의 고유한 문화 행사이자, 미션 페스티벌이다.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이 기간 매일 오후 6시 요한관 홍명기홀에서는 조상익 의사(약학과 98학번 동문)가 ‘내 삶 속의 예수님’을 주제로 신앙콘서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이 만난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450석 규모의 내부 좌석은 물론, 계단과 통로까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교내 곳곳에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 구성원 1004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행사가 진행됐다. 음악학과와 찬양동아리 가브리엘은 점심시간 솔로몬광장에서 ‘솔밭음악회’를 열었다.

각 학과 공동체와 자치기구, 동아리 등 26개 단체는 선교 및 봉사자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엑스포’(부스)를 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