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 합창단 – 음성의 심포니
합창단 소개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대학교 소속 하인리히 하이네 합창단은 창단 된 1989년부터North Rhein Westphalia주 안에 있는 여러 도시를 순방하며 매해 6번의 연주를 통해 아름답고 색다른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음악단체로 소문이 자자하다. 100여명의 멤버를 자랑하는 이 합창단은 여러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졸업한 직장인들 그리고 1989년부터 함께해온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졌다.
뒤셀도르프 국립 대학교의 음악 감독인 Silke Loehr (실케 로르)가 이끄는 뒤셀도르프 국립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함께 수많은 대곡들 또한 연주했다: 베토벤의 9번 심포니, 베르디의 레퀴엠, 멘델스존의 사도바울, 브람스의 레퀴엠, 그리고 작년에는 호네거(Honegger)의 다윗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시아 투어가 아주 특별한 것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들을 아카펠라로 연주하는데 있다. 이 투어를 위해 대부분의 곡들이 새로 편곡되었으며 한국에서의 연주가 아시아 초연인 작품들이다. 목소리의 향연, 기대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