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대학원 환경원예학과 김동환 학생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2017.05.01 조회수 2,935 홍보팀


대학원 환경원예학과(지도교수신숙)  박사과정 김동환 학생(좌측 3번째)이 지난 223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생태환경과학협의회(한국생태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 한국환경생물학회) 주최 2017년도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동환 학생은 ‘Expanding Distribution of a Marine Invasive Tunicate, Ciona intestinalis, in Korea’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회는 발표된 논문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동환 학생을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김동환 학생은 전 세계적으로 외래종이 확산되는 가운데 자연 생태계 내 외래종의 피해가 늘어나고 생태 환경의 변화를 지적하면서, 국외에서는 생물다양성 협약 체결, 세계 침입종 관리 프로그램, 국제 자연보전 연맹 설립 등 국가적인 관리 노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교란유해해양생물로서 이번에 발표한 유령멍게를 비롯하여 아무르불가사리와 별불가사리 등이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연구를 통해 추후 유령멍게를 제외한 교란유해종 관리기술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과학과 신숙 교수 연구실은 해양생명자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해양생태계 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의 관리기술개발’, ‘해양극피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해외해양생물시료 분석연구및 환경부 한국생물자원관의 한국 생물지 발간연구’, ‘자생생물 조사·발굴연구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