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추석맞이 情 나눔…대학교회 ‘두유 1004 상자’ 전달

2021.09.17 조회수 5,860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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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유학생·장애학생에 나눔 실천…올해로 4년째

삼육대학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삼육두유 1004상자를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교내 외국인 유학생, 장애학생 등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열리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다.

후원금은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 단체 도르가회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바자회 수익금과 삼육대학교회 선교자금 등으로 마련했다.

삼육대 학생들과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노원구 독거노인 500명, 남양주시 불암동 노인 50명, 구리시 노인 50명, 외국인 유학생 300명, 장애학생 100여명에게 직접 두유를 나누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삼육대학교회 김원곤 담임목사는 “대학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일”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