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용 교수 번역서,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남상용 교수가 번역한 ‘추위에 강한 다육식물’(알지비 출판사)이 2018년 세종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추위에 강한 다육식물’은 아가베(AGAVE)부터 아이스플랜트(ICEPLANT)까지 추위에 강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단계적인 재배방법, 실제적인 관리기술, 유용한 배치 등을 정리한 책이다.
원저자인 그웬 무어 켈레이디스와 색손 홀트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수록돼 있으며, 미국 원예학회 추천도서로도 선정됐다.
남상용 교수는 “아파트는 인공사막으로 추위에 강한 다육식물을 가까이 두고 즐기기에 좋다”면서 “다육식물을 기르면서 건강과 문화적 즐거움을 얻고 도시민으로서 환경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천만원 이내로 구매해 보급하는 출판지원사업이다.
예산업신문 http://www.wonyesanu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3